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기사


  • 세계 산림의 날, 선진형 산림과학기술 선보여

    분야: 경제/사회|기자: 이승훈|승인: 2024-03-22 오후 2:14:47

    세계 산림의 날, 선진형 산림과학기술 선보여

    세계 산림의 날, 선진형 산림과학기술 선보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 대사, 세계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함께 ‘세계 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엔(UN)은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도록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산림의 날로 정했다. 올해 세계 산림의 날 주제는 “숲과 혁신”으로 산림혁신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만큼 기후변화 대응과 대형산불재난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전 등 전 세계에 걸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과학기술 혁신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2024년 세계산림의 날 기념행사 개최.jpg
    사진 설명 : 2024년 세계산림의 날 기념행사  <  사진 제공 = 산림청 >


    이날 행사에서 산림청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국제산림협력 정책 추진 및 산림과학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반송’을 3차원 가상모형으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산림경영 시연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산불재난 관리 탄소중립 목조건축 농림위성 산림조사 기술 등을 선보였다.


    누리야 펭에란 하지 유소프(DK Nooriyah PG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는 “한국의 혁신적인 산림과학기술이 국제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숲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는 “이제 국제사회는 글로벌 산림 강국 한국에게 국토녹화뿐만 아니라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산림혁신의 전파를 요청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의 산림혁신 경험과 성공 역량을 세계와 공유하여 우리나라를 글로벌 녹색 중추 국가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헤븐 스피치(Heaven Speech) 저자 전아

    • 손끝 저림, 물건 잡을 힘도 없어...

    • 김동연,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와 미래혁신산업 협력 방안 논의

    •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화재가 증가할까?’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협조” 요청

    • “경기도, ‘다음 소희’ 나오지 않도록 최선 다해 민생 돌봐야”

    • 경기도지사, 도청 방문한 존 위팅데일 영국 무역특사와 환담

    • 척추관협착증 오래가면 허리 구부정하게 굳는다

  • 최신 트렌드 정보
    산불위기경보 ‘경계’ 대형산불대비 긴급 점검회의 실시
    ‘삼시세끼’ 촬영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신청서 제출
    모두 함께하는,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

    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모두 함께하는,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
    행안부-환경부, 부처 간 칸막이 허물고 폐현수막 재활용 해법 찾는다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