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하여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선거운동이 시작하는 5월 12일에 개소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6월 3일 개표 종료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경찰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같은 날 개소하는 전국의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의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총괄 지휘하며 유세장 경비,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 경찰의 선거경비 활동을 24시간 상황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개소식에서 “후보자와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및 투, 개표소 등 경비 대상에 대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가 변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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